‘오 마이걸’의 유아가 신곡 ‘루프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0년 차 걸그룹 메인댄서답게 이번에도 멋진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인가운데, 19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아이돌 10년이면 도를 닦는다’는 명언과 함께 이제는 활동 자체를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워낙 비율이 좋다 보니 159cm이지만, 훨씬 키가 커 보인다는 유아는 ‘비율 깡패’라고 불리곤 한다. 그래서 춤선이 남다른 그녀를 대선배 ‘비’기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 칭찬한 적이 있다.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는데, 운동을 정말 싫어해서 최대한 가만히 있는다고 답했었다. 놀라는 비에게 다시 한번 피지컬을 타고나서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실 운동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하게 되면 다른 사람보다 근육이 빨리 붙는 체질이다. 체력 관리를 위해 명상 호흡을 하고 틈틈이 피트니스와 승마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
한편으로 유아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하지만, 소속사에서 만류하고 있다. 가수로도 충분히 길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가수 활동에 전념했으면 바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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