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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대체복무 6개월 만에 전해진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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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오늘 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슈가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군 대체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 1년 이내에 병무청에서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받는 것이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3월부터 4주간의 훈련을 받은 슈가는 다시 군 대체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슈가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있다.

뷔는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하고 있다.

진과 정국이 배웅 나온 슈가와 제이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RM은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에 있다.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도 일본에서 스트리밍 인증 작품을 추가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 타이틀곡 ‘봄날’이 올 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메가 히트 송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을 포함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 곡을 통산 15개 보유한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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