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의 스킨십 사진과 관련해, 김새론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대한 김새론의 공식 입장 발표는 처음부터 계획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김새론 인스타에는 김수현과의 친밀한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게시됐다. 사진은 3분 만에 곧장 삭제됐으나 이미 온라인 상에 확산된 뒤였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김새론이 이 사진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김새론은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김새론은 처음부터 입장을 발표할 의도가 없었으며,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기자들의 갑작스러운 연락에 당황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당황한 상태에서 내뱉은 말로 실제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은 애초에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농도 짙은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게시한 의도는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자신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현재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2022년 음주 운전 사고와 관련해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그로 인해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의 최근 행동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해당 사진이 과거 같은 소속사에 있을 때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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