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교한 예측조사와 시청자 참여를 극대화 한 심층 토크가 결합된 개표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는 이번 개표방송의 슬로건을 ‘2024 우리의 선택 로그:인’으로 정했다. 선거 기간에 먼저 공개된 모바일 기획물을 당일 개표방송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민심을 폭넓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JTBC 모바일, 온에어 채널에 어디든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라도 총선 개표방송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뜻도 내포돼 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자체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는 이번 총선에선 ‘메타분석’을 활용한 예측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선거 기간에 JTBC가 실시한 주요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와 각종 매체와 기관에서 공개한 전국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지난 선거 결과 등을 전수 분석해 각 정당의 예상 의석수와 지역구별 승패 등을 예측한다.
이를 위해 통계학 교수와 여론조사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단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알고리즘을 토대로 예측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JTBC ‘메타분석 예측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직후인 오후 6시에 개표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JTBC는 또 지난 대선부터 선보인 자체 ‘유확당(유력, 확실, 당선)’ 예측 시스템 ‘비전 J’ 역시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 투표 마감 이후 개표가 시작되면,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개표 결과를 토대로 각 정당의 예상 의석수와 지역구 후보들의 예상 득표율, 당선확률 등을 예측해 실시간 공개한다.
시청자들은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JTBC 예측조사 결과와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공개되는 ‘비전J’ 결과를 비교하면서 더 정확한 예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TBC는 이번 선거 기간에 정치 토크쇼 ‘장르만여의도’, 전국 민심탐방 로드쇼 ‘민심네컷’ 등 탄탄한 유튜브 기획물을 선보였다. 이 같은 다양한 모바일 기획물을 선거당일 개표방송에 접목하면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메인 토크존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JTBC ‘장르만여의도’ 패널이 전면 배치된다. ‘장르만여의도’ MC 정영진이 메인 토크를 이끌고, ‘장르만여의도’의 ‘김과장’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사평론가 김준일·장성철이 패널로 참여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인 배우 주현영도 JTBC 개표방송에 깜짝 출연한다. 주현영은 JTBC 총선방송기획단이 기획한 유튜브 프로그램 ‘주피소드’에서 민심을 전달하는 주민대표 역할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 당일 개표방송에도 출연해 ‘1일 앵커’ 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JTBC 총선 개표방송은 경기도 일산 특설 스튜디오와 서울 상암동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 오후 4시부터 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논스톱’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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