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 회차가 화제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16회에서는 ‘환상의 짝꿍’ 꾸며져 게스트로 지효와 윤성빈이 출연했다. 지효는 친동생과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고, 윤성빈은 가수이자 작곡가인 코드 쿤스트와 해변으로 향한 일상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나혼산’ 스튜디오에 함께하지 않았지만, 같은 특집에서 함께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방송 날에는 지효만 스튜디오에 출연해 ‘나혼산’ 고정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효와 윤성빈이 약 1년간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됐다. 이에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퇴 이후 ‘나혼산’ 등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