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이 짝을 찾아 오는 6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기 옥순은 22일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11기 옥순은 11기 영철과 남자 1호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는 “변화가 있다. 오는 6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11기 옥순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촬영이 끝나고 방송 시작 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9시간이 넘도록 통화하고 물 흐르듯이 사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11기 옥순은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다. 똑똑하고 직업적인 성취도도 높으며 인품과 판단력도 좋고 운동을 잘 해서 몸까지 탄탄하다. 저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되더라. 표정이나 말투도 귀엽다”고 예비 신랑을 칭찬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1기 옥순은 ‘나솔사계’에서 생애 첫 집을 샀다고 밝혀 환호받은 바 있다.
11기 옥순은 “자동차 세금만 내다가 올해 처음 재산세를 내봤다. 제가 성실하게 일했던 결과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더라.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 37세인 옥순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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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에요 너무 이뻐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