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와 기안84의 후배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알려진 미술작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오늘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는 “정은채와 김충재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교제 기간 및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인 만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디자이너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정은채 측과 마찬가지로 열애 여부 외의 문의에는 “사생활인 만큼 소속사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그들의 연애 흔적은 쉽게 찾아볼 수 있어다. 정은채는 지난해 개인 SNS에 7월 김충재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근 SNS 스토리에도 김충재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서로 SNS 게시물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안시성’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 많은 화재를 모은 드라마 ‘안나’ ‘파친코’ 등에 출연했다. 올해 하반기 tvN ‘정년이’로 인사할 예정이다.
김충재는 2017년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 후배로 얼굴을 알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 ‘영재발굴단’ ‘구해줘 홈즈’ 에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다양한 방송과 미술작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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