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료 조정석의 가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스타뉴스 등은 20일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조정석을 주인공으로 한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 ‘신인가수 조정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지원하는 라인업도 화려하다.
우선 연출은 tvN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맡는다.
조정석의 연예계 대표 절친인 배우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선다.
배우 겸 유튜버인 문상훈도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다방면으로 돕는다.
여기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2019년 영화 ‘뺑반’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공효진이 데뷔곡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해 12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질투의 화신’ 촬영 시작 전 조정석에게 “인생 바뀔 준비 됐지?”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공효진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2003년 이수영, 윤건 이후 21년 만이다.
과연 공효진이 이번에도 조정석의 인생을 바꿔 놓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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