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돌아왔다.
18일 저녁 한소희는 미국 하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하와이에 있을 때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이 터졌고 관계를 인정했다.
그런데 류준열이 전 여자친구인 배우 혜리에서 한소희로 ‘환승’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세 사람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한소희 귀국길에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한소희가 입국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취재진이 몰렸다. 마침내 문이 열렸을 때 한소희는 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손을 꼭 잡은 채 등장했다.
두 사람이 캐리어를 끌면서 걸어오는 순간 바로 소속사 관계자들과 경호원이 한소희를 보호했다.
항상 독보적인 ‘공항 패션’을 보여주던 한소희는 이날도 어김없이 스타일리쉬했다. 그는 화려한 색상의 뜨개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웨이브 머리를 흩날렸다.
한소희는 빠르게 걸어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시종일관 당당하고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뒤돌아 카메라를 보며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한편 한소희 측은 허위 사실 유포와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소희 연인 류준열은 지난 17일 하와이에서 먼저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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