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자신만의 독특한 일상과 화려한 생활 공간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승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연봉 100억 원을 상회하는 대한민국 수학 영역의 최고 스타 강사로서의 면모와 함께 그의 개인적인 취향과 생활 방식을 소개했다.
홍대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빌딩을 시작으로, 정승제는 해당 건물 내부에 자리한 다양한 시설들을 공개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소극장부터, 1층에 있는 강의 스튜디오, 그리고 직원들의 사무실과 본인의 생활 공간에 이르기까지, 각 공간은 같은 인테리어 업체의 손길을 거쳐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정승제는 “다른 인테리어는 불안감을 준다“고 말하며, 이러한 취향이 제주도에 위치한 또 다른 자택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정승제의 집은 그의 비범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은 물론, 지하에는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이 있는 개인 영화관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영화관 반대편에 숨겨진 주방에서는 자신이 요리한 홍어전과 맥주를 즐기며 드라마 시청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정승제는 사교육 강사로서의 직업적 성찰도 함께 나누었다. 그는 “사교육 강사는 국가에서 없어져야 할 직업“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EBS 강의료는 전액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는 대중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은 수학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그를 둘러싼 화려한 생활 뒤에 숨겨진, 좀 더 인간적인 정승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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