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손호준과 공승연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를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16일 마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아주 예쁜 커플이다.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고 들었다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며를 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2’를 통해 배우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10여 년에 걸친 기나긴 무명 시절을 거치며 조연, 단역 등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이후 신원호 PD가 영화 ‘바람’을 보고 2013년 ‘응답하라 1994’ 의 해태 역으로 캐스팅하여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예능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는 2014년 9월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 유연석, 바로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꽃보다 청춘 촬영 덕택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 봤다고 한다. 실제로도 방송 내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특히 ‘삼시세끼’ 농촌편에서 보여준 뛰어난 예능감에 힘 입어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하여 삼시세끼 어촌편의 고정자리를 꿰찼다.
공승연은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로 배우 데뷔했다. 특히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1984년생, 공승연은 1993년 생으로 두 사람은 나이는 9살 차이가 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