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5회 김남주 차은우 / 사진=MBC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뜻밖의 장소에서 차은우와 마주쳤다.
1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5회에서는 권선율(차은우)과 충격의 재회를 한 은수현(김남주) 모습이 그려졌다.
원더풀 월드 5회 김남주 차은우 / 사진=MBC |
이날 은수현은 강수호(김강우)의 불륜 사진 뒤에 적혀있는 한 온라인 신문의 기사 주소를 발견했다.
해당 기사에는 무단횡단한 4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는 기사가 담겨 있었다.
이에 은수현은 수소문 끝에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정진희(이선희) 기자와 만났다. 그러나 정진희 기자는 은수현을 향해 “그거 꼭 아셔야겠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은수현이 “무슨 말씀이시죠?”라고 반문하자 정진희는 “그냥 모르시는 게 나을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어 은수현이 “혹시 저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라고 묻자 정진희는 “사고 난 여자 이름은 김은민이다. 누군지 아시겠냐”고 답했다.
은수현은 강태호(진건우)에게 부탁해 김은민을 추적했다. 김은민은 강태호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김은민의 병실을 찾은 은수현은 김은민이 아들 건우(이준)를 죽게 만든 권지웅(오만석)의 아내라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그리고 그 병실에서 은수현은 권선율(차은우)과 마주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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