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재미’가 아니다.
![환승연애설 불거지고 한소희가 밝힌 생각은? ⓒ한소희 인스타그램,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041/image-f5c3851d-f1bc-4ad4-aad2-b367bf6bd47f.jpeg)
15일 오전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류준열과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던 혜리는 같은 날 정오 무렵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재밌네”라는 짧은 문구를 남긴 뒤 그간 팔로우해왔던 류준열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041/image-f6f501a5-e1af-459c-8b5d-d09d7d3e64eb.png)
이에 일각에서는 ‘환승연애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는데. 그로부터 약 6시간 뒤인 5시30분경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의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소희는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3/CP-2022-0041/image-df86754b-d21d-4e07-8699-d7c6e1b08d3f.png)
이어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며”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혜리가 남긴 ‘재밌네’에 대한 답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류준열은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한 네티즌이 하와이 여행 중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을 전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이므로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