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처음 만난 시기가 알려졌다.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급기야 배우 겸 가수 혜리(이혜리)와 사귀다 결별한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까지 제기됐다.
15일 MBC연애는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을 반박하는 보도를 냈다.
MBC연애는 “류준열과 오랜 시간 공개 열애를 했던 혜리와 이별 시점이 다가올 즈음에 다른 이성과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환승연애설’을 곳곳에서 제기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평소 친분을 주장하며 혜리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이라는 각본을 만들어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재 결과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류준열 사진전에서 태어나 처음 마주한 사이”라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기사가 지난해 11월 13일 나왔고, 한소희가 같은 해 11월 15일 열린 류준열 사진전에 방문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환승연애설을 제기했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가 해외 여행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격했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15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를 여행 중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의 소속사는 이들이 하와이에 각각 머물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란 점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도 “한소희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로 여행을 간 것은 맞다. 그 외에는 사생활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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