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결혼하게 될까.
25살 이후 금발 모델과 주로 교제해온 디카프리오가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는 세레티와 갈수록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US위클리에 “다키프리오는 세레티에 완전히 매료됐다”면서 “그가 생각하는 것은 세리티 뿐이다”라고 전했다.
13일(현지시간) 엘르에 따르면,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세레티가 화려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고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녀는 레오의 유명세에 전혀 주눅 들지 않는데, 그러한 점을 레오가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환경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점도 로맨틱한 열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로 데뷔한 그는 베르사체, 발렌시아가, 구찌 등 유명 브랜드에서 활약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0만명에 달한다. 2020년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로 밀레리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으로 알려졌다.
현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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