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의 친동생 채서진(김고운)이 결혼한다.
채서진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텐아시아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예식은 양각 친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채널 A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초인’, ‘커튼콜’, ‘여자들’ 등에 출연했다.
채서진은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 출연한다. 천재 역술인 ‘금태영’(서지훈)과 소녀 보살 ‘민소여’(채서진)가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사주왕’은 웹소설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가 원작이다. 채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무당 민소이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한편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 死 – 목소리’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를 통해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 분)을 파멸로 이끄는 치명적인 순수함을 가진 태주 역을 소화하며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본 작품을 통해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또 ‘박쥐’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같은 해에 이재용의 영화 ‘여배우들’에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2011년,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에서 북한군 저격수로 변신하였다. 고지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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