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과 현아가 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아, 용준형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용준형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연히 현아와 용준형을 봤다. 너무 긴장해서 사진 요청을 못 했다”는 글과 함께 이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히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보다 다정히 손을 잡고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아는 지난 1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현아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며 공식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용준형이 팬들과의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현아의 공개 연애는 던 이후 두 번째다. 일각에서는 마이웨이 공개 열애에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
용준형이 2019년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정준영은 2020년 9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출소는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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