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유덕화 “韓감독 연락달라…영화의 꿈 이루고 싶다”(‘뉴스룸’)[종합]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사진|'뉴스룸' 방송화면
▲ 사진|’뉴스룸’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뉴스룸’에 홍콩 배우 유덕화가 출연한 가운데, 한국 영화 출연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조위 유덕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흥콩 느와르 영화 ‘골드핑거’를 통해 ‘무간도’ 이후 18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4월. 

이날 유덕화는 엔딩 인사에서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는데 좋은 대본이 있거나 제게 연락하고 싶은 감독님이 있다면 연락해 달라. 한국으로 가서 함께 우리의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라며 “오랫동안 한국 시청자들이 저를 응원해주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덕화는 또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냐는 질문에 대해 “당연하다. 다른 꿈을 가질 수 있고 평생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양조위 역시 “보통 직장인들과 달리 매일 같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역할이 다르게 느껴진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전했다. 

▲ 사진|'뉴스룸' 방송화면
▲ 사진|’뉴스룸’ 방송화면

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닯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답했다. 양조위는 “유덕화 배우는 어떻게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지라고 생각해왔다.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유덕화는 “일과 생활, 꿈 등 모든 것을 성공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이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유덕화와 양조위는 ‘골드핑거’를 통해 재회한 소감에 대해 “정말 흥분됐다. 예전보다 더 성숙해졌고 연기적으로도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조위는 유덕화에 대해 “의사소통이 그닥 필요하지 않다. 30여년을 알고 지내 큰 신뢰를 쌓으며 많은 작업을 해왔기에 호흡이 잘 맞는다. 일을 할 때 서로가  바라보는 목표가 비슷한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유덕화 역시 “양조위 배우가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일지 알고 있다. 이 사람은 연기로 보여준다. 우리의 모든 협업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 아닌 항상 새롭게 혁신적인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무간도’가 2002년 작품이다. 다시 보기를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유덕화는 “안 본다”라고 답했고, 양조위는 “가끔 TV에서 본 적은 있다. 매우 젊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지영 아나운서가 “서로의 역할에 대해 내가 이 역할을 하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고 묻자, 양조위는 “생각해 본 적 없다. 내가 연기하는 역할을 즐긴다”고 답했고 유덕화는 “나도 없었다. 영화와 캐릭터가 잘 맞는다면 다른 누구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 연기 세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에듀플러스×KERIS 공동캠페인]'다 함께 디지털리터러시'…<학부모편:⑤가정 내 디지털 사용 규칙 설정과 유지>

    뉴스 

  • 2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차·테크 

  • 3
    "아쉽지만, 가서도 잘하길…" 대만 도착 후 접한 엄상백 78억 FA 계약소식, 고영표·소형준과의 이별 [MD타이베이]

    스포츠 

  • 4
    55조 식자재 시장 디지털 전환...요식업계 쿠팡 꿈꾸는 이 회사

    뉴스 

  • 5
    [에듀플러스×KERIS 공동캠페인]'다 함께 디지털리터러시'…<학생편:⑤생성형 AI 이해와 활용법>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차유람 꺾고 LPBA 23연승 신기록 작성'…김가영이 최초 4연속 우승 달성할까? 김민영과 격돌

    스포츠 

  • 2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차·테크 

  • 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실시

    뉴스 

  • 4
    [폴리스라인] 계획인가 우발인가… ‘엘리트 장교’가 저지른 북한강 시신훼손 사건의 전말

    뉴스 

  • 5
    올 겨울 인싸들만 입을 수 있는

    뿜 

[AI 추천] 추천 뉴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에듀플러스×KERIS 공동캠페인]'다 함께 디지털리터러시'…<학부모편:⑤가정 내 디지털 사용 규칙 설정과 유지>

    뉴스 

  • 2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차·테크 

  • 3
    "아쉽지만, 가서도 잘하길…" 대만 도착 후 접한 엄상백 78억 FA 계약소식, 고영표·소형준과의 이별 [MD타이베이]

    스포츠 

  • 4
    55조 식자재 시장 디지털 전환...요식업계 쿠팡 꿈꾸는 이 회사

    뉴스 

  • 5
    [에듀플러스×KERIS 공동캠페인]'다 함께 디지털리터러시'…<학생편:⑤생성형 AI 이해와 활용법>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차유람 꺾고 LPBA 23연승 신기록 작성'…김가영이 최초 4연속 우승 달성할까? 김민영과 격돌

    스포츠 

  • 2
    KT·SK텔레콤 시가총액 격차 1조원대로 좁혀...추가 '밸류업' 기대감

    차·테크 

  • 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사랑의 겨울 김장나눔실시

    뉴스 

  • 4
    [폴리스라인] 계획인가 우발인가… ‘엘리트 장교’가 저지른 북한강 시신훼손 사건의 전말

    뉴스 

  • 5
    올 겨울 인싸들만 입을 수 있는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