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9년 연인’ 정호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고, 센스 넘쳐 박수가 절로 나온다.
9일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에는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동휘는 “이번에 티모시 샬라메 (내한) 왔을 때 팬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고 언급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티모시 샬라메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앞서 ‘유퀴즈’ 촬영장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를 만난 적 있는 유재석은 “두 사람이 밝다. 이야기를 하는데 호의적이더라”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내가 알기로 호연 씨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먼저 팔로우 신청하고 그런다던데”라고 모델 겸 배우이자 이동휘의 연인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동휘는 “자랑이긴 한데 얼마 전에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에) 오지 않았냐. (화보 촬영차) 호연이를 만난 거다. (호연이가) 제 이름을 언급하는 영상 편지를 찍어서 보내줬다. 베컴이 ‘하이 동휘’라고 인사하는데 울컥했다. 제가 (베컴의) 오랜 팬이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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