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3)가 동성연인 딜런 마이어(36)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스튜어트는 결혼식 방식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원래 원했던 것보다 팡파르가 적은 것을 선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변한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2013년 영화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2019년에 재회한 후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출산을 통해 가족을 확장할 계획이다.
소식통은 “아이는 스튜어트에게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면서 “그녀는 아직 젊고 이를 계획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스튜어트는 지난 2월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출산이 너무 무섭다”면서도 마이어와 함께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하며, 함께 출연했던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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