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출연자 10기 현숙과 영철이 재혼을 앞두고 끝내 결별했다.
9일 10기 현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숙은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라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현숙은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거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영철과 함께 출연해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현숙은 “영철과 이별을 겪고 재결합했다”며 “‘여자로서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밝힌바 있다.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했던 최여경입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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