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팬들은 이들이 1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간 것으로 믿고 있다.
두 사람은 1월 초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카일리는 지난 5일 딸 스토미 웹스터(6)와 언니 켄달 제너(28)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틱톡 동영상을 올리면서 결별 루머에 불을 지폈다.
이 매체는 “팬들은 이 영상이 두 아이를 키우며 계속 확장하는 비즈니스 제국을 돌보는 싱글맘으로서 혼자서 얼마나 잘 해내고 있는지를 강조함으로써 이별을 ‘소프트 런칭’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카일리는 2017년부터 트래비스 스콧(32)과 교제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2023년 공식적으로 끝났다. 두 사람은 딸 스토미 웹스터와 1살 아들 아이어를 슬하에 두고 있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