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발표를 기념하는 팬 이벤트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가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6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뷔의 사진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뷔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도 있다. 또 뷔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는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클럽 멤버십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뷔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뮤직은 “행사장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고, 각각의 공간은 신곡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며 “방문하는 분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프렌즈’ 콘셉트 포토를 감상하는 갤러리,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스페셜 기프트 등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프렌즈’는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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