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관련해 다소 걱정되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건강에 관한 소식이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을 대신해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정모는 김신영이 건강 문제 때문에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김신영 상황을 대신 전한 정모는 “(김신영 씨가)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 씨가) 병원에도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신디(‘김신영 DJ’를 뜻하는 애칭)가 복귀해서 청취자 여러분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급성 후두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감염에 의해 급성으로 후두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생기는 질환이다. 감기의 부분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코감기(급성 비염)나 인두염을 동반하고 기침이 발생하며 목소리가 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인두 이물감이나 통증이 발생한다.
급성 후두염을 방치할 경우 인두, 편도, 비강, 기관지 등의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진행되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소리의 변화가 나타나고 발성이 힘들 수 있으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김신영은 최근 KBS1 ‘전국 노래자랑’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은 KBS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노래자랑’ 새 진행자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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