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가 오는 5월 휴스턴을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일반 예매 오픈 첫날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진행했던 미주 투어 전체 티켓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번 미주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의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하는 투어로 지난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회당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이상 확대했다.
특히 LA의 ‘기아 포럼’은 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호 가수로 공연한 아레나급에서도 규모가 큰 곳이며,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글로벌 K-POP 가수들이 공연했던 대형 공연장으로 피원하모니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전보다 높은 순위인 39위로 진입하며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들에서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으며 올해도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6월 미주투어에 이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고 하반기 글로벌 투어까지 개최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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