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는 이들이 있다. 동시에 반가운 전역 스타도 있다. 2024년 상반기 입대·전역 스타엔 누가 있을까.
먼저 송강이 다음 달 2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다.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팬카페에 “언제나 송강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송강 배우의 입대 관련 안내를 드린다”며 송강 입대 소식을 전했다.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
소속사 측은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tvN ‘나빌레라’ JTBC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SBS ‘마이데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다음 달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황민현 역시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 측은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길 당부한다”며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달라.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입소 전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달 8~10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단독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하고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최초 공개한다.
이외에도 배우 나인우, 가수 박재정 등이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반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스타도 있다.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강태오는 이달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같은 해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강태오는 종영 한 달 만에 입대 소실을 전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많은 그의 제대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022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가수 하성운은 다음 달 23일 전역한다. 하성운은 입대 직전인 2022년 8월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 타이틀곡 ‘포커스(FOC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이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 복무 중인 지난해에는 팬덤 하늘을 위해 직접 작사한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하고 변함없는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도 6월 12일 육군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진은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진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 시기는 2025년 6월 이후다.
입대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배우 엄현경과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차서원도 5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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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랑녀
역시 존쟐 김석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