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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쌍 파경’ 서인영·황정음·허동원·벤, 연예계는 사랑과 전쟁 中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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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봄을 앞둔 연예계는 사랑과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여간 네 쌍의 스타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황정음, 가수 벤, 배우 허동원에 이어 가수 서인영이 파경 소식을 전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인영은 결혼 1년 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부부는 서로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서인영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서인영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자 했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았다며 남편의 귀책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언론에는 관련된 입장을 밝히는데 신중한 모습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6살 연상 사업가 A씨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했다. A씨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다. 서인영은 결혼식 과정을 방송에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억 원을 들인 화려한 결혼식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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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과 A씨의 결혼 생활은 오래 가지 않았다.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A씨는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서인영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법률대리인을 고용해 서인영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당시 서인영은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두 사람 모두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배우 황정음도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22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사업가 이영돈과 10개월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7년 첫아들을 출산했지만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하지만 이들은 10개월 후 재결합한다고 밝고,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던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결국 재결합에 실패,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섰다. 이혼 소식 발표에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의 사진을 올리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았다.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들을 연이어 게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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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본명 이은영)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4년 만에 파경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2월 29일 벤 측은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벤 측에 따르면 벤은 이욱 이사장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을 결정했다.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2019년 처음 열애 사실이 알려진 벤, 이욱은 교제 1년 만인 2020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팬데믹으로 식 없이 혼인신고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이듬해인 2021년 정식으로 식을 올렸고, 2023년 2월 딸을 얻었다. 하지만 벤과 이욱은 득녀 이후 약 1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영화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며 활약상을 보인 배우 허동원도 같은 날 파경 소식을 전했다. 결혼 1년 만이다.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이 이혼했다”라며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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