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MAMAMOO) 문별이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별은 지난달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를 발매했다. 이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으로, 자신의 내면을 아홉 여신으로 투영한 ’21세기 뮤즈’로 변신해 문별의 재발견을 이끌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자작곡 2곡이 담긴 것을 비롯, 밴드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문별은 보컬과 랩을 아우르며 데뷔 11년 차에도 음악적 시도를 멈추지 않는 성장형 아티스트의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문별은 ‘Starlit of Muse’로 연이은 기록을 쏟아냈다. 문별은 신보로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1,720장의 판매량을 기록, 자체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Starlit of Muse’와 ‘TOUCHIN&MOVIN’은 발매 직후 각각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문별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문별표 세련미를 더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별은 컴백과 동시에 ‘TOUCHIN&MOVIN’ 댄스 챌린지를 시작,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만 조회수 1억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곡 안무 작업에 참여한 댄서 제이릭과 아이키는 물론 트와이스 지효&미나, 레드벨벳 슬기&오마이걸 효정, 갓세븐 유겸, NCT 태용&텐, 더보이즈 선우 등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문별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문별은 컴백에 앞서 정규앨범의 테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하며 색다른 프로모션을 꾀했다. 문별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음악 및 예술 분야를 관장하는 뮤즈로 변신, ‘1인 9여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환히 빛나는 문별의 면면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문별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문별은 오는 23일~24일 서울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의 포문을 연다. 이후 문별은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가오슝, 오사카, 도쿄 등을 차례로 찾는다. 장대하면서도 유려한 별빛의 서사시를 전개, 데뷔 후 문별의 모든 순간을 총망라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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