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폭풍 벌크업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2일 뷔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뷔에게 “살 얼마나 쪘나. 잘 먹고 있냐”고 물었고 뷔는 “김태형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 중. 이 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이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은 잘 되고 있냐”라는 질문엔 “쪼끔만 기다려라. 1년 후 살만 쏙 빼고 쾌걸근육맨 2세 찍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뷔는 군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정국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군대에서 체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하며 “86kg까지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지난달 72.5kg을 달성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군 입대했으며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3년5개월 만인 이날 오전 3시 6분께 유튜브 조회 수 18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 통산 첫 18억 뷰 뮤직비디오가 됐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다.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송’이다. 소소한 일상의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가사에 담았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한 영어 곡이라 발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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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키우는건 좋은데 살은 빼지 말자... 아프지만 말구 조심히 다녀와ㅏ 언넝 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