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먹으면서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바로 목표를 무리하게 잡지 않는 거였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윙스, 배우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스윙스는 “열심히 살을 빼는 중”이라며 “뺄 이유는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병재가 “이 정도면 다이어트 방법이 운동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라고 묻자, 스윙스는 “식단도 함께 했다. 안 할 수가 없다”면서도 “돈가스도 매일 먹는다.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려 1년 반 동안 다이어트를 해왔다는 스윙스는 “흔히 다이어트 목표를 한 달에 8kg, 10kg, 15kg 감량으로 하지 않냐. 그건 말도 안 되는 것 같다”면서 “난 목표를 이렇게 잡았다. 한 달에 딱 1kg 감량이 좋더라”고 강조했다.
스윙스는 이게 바로 요요를 겪지 않는 꿀팁이라며 “10대 시절부터 수많은 다이어트 시행착오 끝에 요요를 30번 정도 겪고, 15년 넘게 싸우다 이제야 방법을 찾은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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