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2일 판타지 보이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팬카페에 ‘멤버 소울 관련 안내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슬픈 소식을 전한다.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소울은 데뷔 열흘만인 지난해 10월 중국에 있는 부친과 외조모의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소울의 의견을 존중하며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당분간 가정사에 전념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 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소울의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소울의 부친께서 지난달 25일 별세하셨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해왔습니다.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습니다.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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