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가 암표와의 전쟁에 가세했다. 티켓 부정 거래로 인해 소속사가 조치를 강화했다.
29일 아이유의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2차 취소 안내’ 공지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부정 티켓 거래로 확인된 총 44건의 예매에 대해 소속사는 자사 정책에 따라 조처했다.
이에 따라 동일 연락처로 예매한 예매자와 이상 거래 정황이 발견된 예매자 5명은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됐다.
또 이번 공연과 관련해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일반 예매자 29명도 해당 공연 티켓을 취소하고, 향후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 가입과 공연 예매에 제한받게 됐다.
소속사는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와 관련 부정 거래 증거를 찾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증거가 부족한 경우 추가 본인 확인을 거쳐 현장에서 티켓 수령 또는 입장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 강화로 아이유의 콘서트 티켓 부정 거래 문제를 예방하고, 팬들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부정 거래에 대한 감시와 조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총 4회로 진행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암 투병 남편+갓난아기 두고 불륜…’배드마더’ 백유정 누구? (탐정들의 영업비밀)
- 배우 L씨 의혹 휩싸인 이서진, 9일 만에 ‘공식 입장’ 발표
- “평생 얼굴 못 들고 다니게 해줄게” 유명 배우 사생활 폭로 계정 등장
- ‘귀하신몸’ 일상의 자유를 앗아간 ‘건선’…원인과 치료법은?
- 지금 당장 샤워 후 ‘면봉’으로 귀 후비는 습관 고쳐야 하는 이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