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9시5분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의 새끼’ 트바로티 김호중의 NEW 하우스와 ‘집돌이’ 일상이 방송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4년 전 룸메이트들과 함께 살던 김호중은 독립해 침대, 컴퓨터, 사우나 부스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게 가능한 ‘멀티 방’을 최초 공개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퉁퉁 부은 얼굴에 기상천외한 포즈로 잠에서 깬 김호중은 침대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다.
컴퓨터 게임부터 노래 연습, 식사까지 모든 것을 침대에서 해결하는 김호중의 모습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진짜 안 일어난다”라며 감탄했다. 침대에서 식사를 하던 김호중은 결국 음식을 침대에 흘리고, 이후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해 MC 서장훈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평소 매일 몸무게 체크를 한다고 밝혔던 김호중은 비장하게 몸무게 체크에 나섰다. 1g이라도 줄이기 위해 상의 탈의를 하고, 긴장된 모습으로 체중계에 올라섰지만 충격적인 몸무게를 마주한 김호중은 한동안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호중을 충격에 빠트린 몸무게 결과는 어떤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한편,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켜진 김호중의 심각한 현 상태가 밝혀졌다. 김호중은 공연이 끝난 후 극심한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몸에서 ‘드르륵’ 소리까지 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호중의 상태를 확인 후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 의사는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고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보기만 해도 아프다”, “안쓰럽다”라며 걱정했다. 김호중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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