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영돈에 대해 공개 저격 해온 배우 황정음이 최근 이혼 소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여 신동엽과 함께 술자리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8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짠한형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출연은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개인사에 대해 공개할 내용과 그녀가 전할 메시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하여 한 아들을 두었으나, 이혼과 재결합을 거듭한 끝에 최근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그녀의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외도를 암시하는 글이 게재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이영돈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이혼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추측만 무성한 상태다.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황정음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그리고 그녀가 겪고 있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드라마 ‘7인의 부활’은 3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연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그녀가 맡은 드라마 ‘7인의 부활’의 홍보를 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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