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공개 열애를 선언한 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24)와 배우 이재욱의 첫 만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카리나,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한 27일 두 사람이 처음 만난 패션쇼 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재욱은 카리나의 리드에 맞춰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색하지만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명품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인이 되기 전 풋풋했던 두 사람의 ‘핑크빛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국내외 팬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확산 중이다.
카리나, 이재욱은 빠른 시간 내 연인으로 발전했고, 드라마 촬영, 공연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동네 공원 산책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양측은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면서도 “사생활인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은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디즈니+ ‘로얄로더’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명곡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에 나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