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솔로녀 영자 직업이 웹툰 작가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19기 여자 모태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모태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이날 모태솔로녀들은 ‘자기소개 타임’에서 공개될 각자의 나이, 직업, 학교, 거주지 등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나는 솔로’ 19기 영자 직업은 방송 최초로 나온 ‘웹툰 작가’였다.
올해 나이 28살인 영자는 “대학교에서 공예과를 전공했으나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어머니 권유로 웹툰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데뷔할 수 있게 되어서 7년째 하나의 웹툰을 연재 중이다”고 설명했다.
영자는 “남자 친구 직업은 사업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제가 프리랜서로 불안정한 직업이다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나중에 결혼한다면 남편이 전업주부로 저만 일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웹툰 작가 19기 영자 활동명은 ‘미애’로 대표작은 네이버 웹툰 ‘어글리 후드’다.
2017 네이버 최강자전에 ‘어글리 후드’를 출품한 19기 영자는 32강전에서 작업 프로그램 오류로 원고가 날아갔다.
결국 마감을 한 시간이나 늦어 지각으로 기권 처리 되었다.
다행히 기권 해명 글 이후 네이버 도전 만화와 베스트 도전 만화에서 연재되다가 10화 만에 네이버 정식 웹툰으로 승격했다
이 작품은 현재 평점 10점 만점에 9.98점을 유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9기 영자 인스타 아이디는 ‘crazycaterpill’이나, 현커 등 스포일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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