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폭발… 이지아, 지속된 악의적 비방에 칼 뽑았다 [전문]

배우 이지아가 악플러, 루머 유포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소속 배우 이지아 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다”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각 SNS 등의 게시물 및 실시간 댓글 등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범법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례 수집 및 제보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후 위 자료들을 토대로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하여 민, 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아는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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