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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이충현, ‘콜’ 끝나고 집 찾아와…편의점 라면 먹다가” 러브스토리 공개(‘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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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현(왼쪽), 전종서. 출처ㅣ전종서 인스타그램
▲ 이충현(왼쪽), 전종서. 출처ㅣ전종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짠한형’에 ‘전종서 EP.29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종서는 tvN ‘웨딩 임파서블’ 첫 방송을 앞두고 ‘짠한형’ 첫 나들이에 나섰다. 

“살면서 먹은 술이 한 잔도 안 된다. 술을 배워본 적이 없다”면서도 음주 콘텐츠인 ‘짠한형’ 출연을 감행한 전종서는 이날 맥주를 마시며 연인 이충현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영화 ‘콜’과 ‘발레리나’ 등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과 ‘짠한형’을 봤다며 “술을 안 마시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하더라. 남자친구는 원래 항상 돈가스 같은 걸 먹더라도 맥주로 반주를 했다더라. 저 만나면서 거의 술을 안 마셨다”라고 말했다. 

전종서는 첫 영화 ‘콜’을 마치며 이충현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그는 “크랭크업한 날,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다. ‘정이 들었나’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안 가더라.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하다가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다가 만나게 됐다. 스멀스멀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며 웃음지었다. 

▲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전종서는 또 “초반에 1년은 이 사람을 그렇게 사랑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연애하듯이 만났다. 시간이 흐르니까 좋아하는 이유들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떨지 기대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1년 말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영화 ‘콜’은 2020년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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