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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역가왕’ TOP7, 트롯계의 BTS 꿈꾼다…이제는 한일 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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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TOP7이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약속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MBN 트롯 서바이벌 ‘현역가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TOP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된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유진은 “올해 고3 되는 19세 전유진”이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마이진은 “저는 트롯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보이쉬한 매력 마이진”이라고 했다. 김다현은 “‘현역가왕’ 막내 김다현”이라고 했다. 박혜신은 “현역 16년차 트롯계의 흑진주 박혜신”이라고 했다. 마리아는 “K-트롯 전도사 마리아”라고 했다.

린은 트롯 도전에 대해 “제가 무대를 무서워하는 편이어서 매 순간이 많이 많이 떨렸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수적으로 좋은 무대를 남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공존했다. 기쁘게 생각하려고 했다. 무사히 마쳐서 좋다”라고 했다. 린은 “트롯도 발라드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리메이크 앨범, 싱글도 올해 아니면 내년 상반기까지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린은 “발라드 하다가 트롯한다는 느낌보다는 올라운더 느낌 주고 싶다”라고 했다.

1대 현역가왕에 오른 전유진은 “많은 분들이 도와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전유진은 “주변 분들이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제 주변 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대학 등록금으로 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유진은 “사실 ‘현역가왕’ 참여 전에는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나름 도전이었다. 전과는 다르게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했다.

박혜신은 팬덤에 대한 질문에 “제가 16년 차라 아이돌에게만 존재한 게 팬덤이다. 다현, 유진 팬덤 있는 게 부럽고 저도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이진은 “저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신선함이 추구된 것 같다. 여자인가, 남자인가 쳐다보면서 한 번 더 보게 되고 목소리가 신선하다고 평해주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다. 마리아는 “저는 두 번째 경연이잖냐. 그때는 외국인이 트롯하네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경연하면서 제가 TOP7까지 되어서 좋다”라며 “식당에 가면 서비스가 좋아졌다”라고 했다. 

전유진은 “경연 끝나자마자 첫 기차 타고 아버지 만나러 갔다”라며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하셨고. 굉장히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TOP7 언니와 다현이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했다. 김다현도 경연 이후에 대해 “가수다 보니까 목이 중요해서 매운 음식을 많이 못 먹었는데 바로 먹었다”라고 했고, 린도 “저도 닭발 먹었다”라고 했다.

박혜신은 “짧고 간단하지만 혜신이 수고하다고 말 들으면 행복할 것 같아 아빠 보러 갔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마리아도 눈물을 흘리며 “저도 끝나자마자 부모님한테 영상 통화를 했다. 못 가서 죄송하더라. 바로 가겠다 말씀드렸다”라고 했다.

‘현역가왕’ TOP7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한다. 대한민국 트로트 서바이벌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한일 양국 합작 트로트 예능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별사랑은 “일본 TOP8 만나고 나서 잠깐 대화가 있었다. 멋있다고 해주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경쟁이라기 보다는 각 국가대표에서 멋진 무대 만들고 싶다”라고 했다. 전유진은 “한일 가왕전을 계기로 일본에 진출하게 돼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노래들도 많이 불러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이진은 “일본 사람들과 다른 시원한 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린은 한일전에 대해 “문화 교류라고 생각한다. 좋은 추억 남기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린은 “제가 할 일은 무대 위 3~4분 시간을 잘 이끌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마리아는 “열심히 하면 트롯계의 BTS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다현은 “콘서트도 준비돼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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