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SNS상에 불만 글을 올린 후 갑자기 삭제했다.
최시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SM타운 공연. 카메라, 영상 전환은 개선이 시급함’이라는 글로 SM타운 공연 진행 전반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하지만 순식간에 그의 팔로워 등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퍼져 누적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시원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22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를 진행했다.
해당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에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양일간 진행된 공연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드림, NCT 127, 에스파,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약 4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은 그룹, 솔로, 유닛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로 꾸려졌다.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글을 올리며 ‘본무대가 아니더라도 무대 전개와 흐름상 카메라 영상은 필수이기에 공연 카메라 잡는 것과 영상 컷 전환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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