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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디플] 역대급 피날레부터 예측불가 가족 코미디까지…디즈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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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마지막 시즌, 배드 배치 is back!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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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루카스 필름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배드 배치’가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 3는 납치된 ‘오메갗와 그를 찾아 나서는 ‘헌터’와 ‘레커’, 그리고 탈출을 꿈꾸며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 ‘오메갗와 ‘크로스헤어’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며 마지막 시즌의 웅장한 첫 시작을 알린다.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클론 포스 99’ 대원들을 노리는 거대한 적들의 모습, 이들이 펼치는 역대급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동시에 예상치 못한 깜짝 인물인 ‘벤트리스’의 등장은 과연 이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배드 배치’ 시리즈는 ‘만달로리안’, ‘스타워즈: 클론 전쟁’으로 스타워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이브 필로니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광범위한 스타워즈 세계관 속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3D 애니메이션의 생생 한 전쟁 장면 연출과 디테일이 더해진 ‘배드 배치’ 시리즈만의 진면모를 만끽해보자. 지난 21일 1, 2, 3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마다 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 예측불가 매운맛 가족 코미디 ‘패밀리 가이 시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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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에 사는 괴짜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시트콤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시즌 22가 시작된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빠 ‘피터’와 아내 ‘로이스’, 어디서든 찬밥 신세를 면하기 힘든 첫째 ‘메그’, 이성 문제로 뚝딱 거리는 둘째 ‘크리스’, 천재적인 지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막내 ‘스튜이’. 여기에 마티니를 홀짝이는 범상치 않은 반려견 ‘브라이언’까지 어느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골 때리는 가족들의 일상이 다시금 펼쳐진다. ‘심슨 가족’과 더불어 3대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패밀리 가이’는 미국 방송사 FOX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특히 ‘어른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작품이다. 1999년 방영을 시작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으로 매운맛 유머로 유쾌함을 선사. 이번 시즌에서도 화끈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이끌 예정이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게임 크리에이터! ‘히데오 코지마: 커넥팅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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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기어 솔리드’와 ‘데스 스트랜딩’ 등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로 이름을 알린 히데오 코지마의 다큐멘터리가 디즈니+에 찾아온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으로 새 지평을 연 히데오 코지마. 그가 제작한 게임들은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 영상미가 영화에 견줄 만하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히데오 코지마: 커넥팅 월드’는 게임 개발 그 이상의 예술적 영역에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히데오 코지마의 깊은 이야기들을 담는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조지 밀러, 그라임스, 처치스 등 다방면의 예술가들이 출연해 그의 작품으로 바라보는 비디오 게임의 예술적인 힘과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흥미로움을 더할 예정. 게임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데스 스트랜딩’의 제작 과정부터 히데오 코지마의 비전, 더 나아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연결’ 될 수 있는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의 영감 을 자극할 다큐멘터리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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