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20년 돌연 이혼조정을 거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바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재결합 이유에 대해 “내가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을 이영돈이 굉장히 조심해 주고, 나도 아무래도 마음이 남아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안녕하세요. 배우 황정음 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입니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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