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예슬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방송인 전현무부터 배우 한예슬이 깜짝 결혼설에 휩싸였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으나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
한예슬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내가 지정한 웨딩 포토그래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지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평범한 사진이었으나, 한예슬이 웨딩 포토그래퍼를 언급하자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인과의 일상을 공개하거나, 서로를 향한 사랑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등 숨김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깜짝 전화 통화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런 가운데 한예슬이 웨딩 사진사를 언급하자 결혼설이 빠르게 확산된 것. 하지만 한예슬은 “저희 아직 결혼 준비 안 해요”라고 직접 해명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예슬 / 사진=SNS 캡처 |
주말 동안 깜짝 결혼설로 관심받은 이는 또 있다. 방송인 전현무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럿 포착된 것.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진 사진 속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분, 2024년 F/W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어 궁금증을 모았다.
왼손 약지 반지는 통상 커플링, 결혼반지를 의미한다. 이를 두고 전현무의 결혼설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 하차설까지 불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었다. 관계자 측은 해당 반지에 대해 아무 의미 없는 것임을 밝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다.
3년째 뜨겁게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 결혼 적령기 전현무까지. 짧았던 결혼설 해프닝이었으나,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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