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다큐멘터리도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음 달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9일 밝혔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이다.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 전날부터 신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제이홉은 입대 전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빅히트뮤직은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제이홉은 춤이라는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해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 서울·광주 등지를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했다.
총 6화로 구성된 동명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는 28일 0시 처음 방송된다. 매주 목·금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볼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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