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은 동료 배우 엠버 허드와 2015년 2월에 결혼, 이듬해 8월 이혼했다. 당시 엠버 허드는 조디 뎁에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서 두 사람의 법정 싸움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2022년 조니 뎁은 맞고소로 이어진 법정 다툼에서 승소. 곧 바로 칸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 공식 스크리닝에 참석하며 공식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일명,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세계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조니 뎁이 최근 귀여운 애니메이션 신작으로 국내 관객을 찾았다.
조니 뎁의 신나는 모험 담은, 영화 ‘스노우 퍼핀즈’
영화 ‘스노우 퍼핀즈’는 북극을 지키는 슈퍼 버드 히어로 퍼핀즈의 시크릿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신작이다.
멸종위기 관심대상 동물인 코뿔바다오리를 캐릭터화 한 퍼핀즈가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땅과 하늘,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퍼핀즈의 생물학적 특징에 슈퍼파워를 더해 다이내믹한 액션 쾌감을 전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서 활약한 배우 조니 뎁이 조니 퍼프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스노우 퍼핀즈’는 비언어 퍼포먼스와 내레이션으로 이뤄진 애니메이션이다.
조니 뎁이 맡은 조니 퍼프는 현명하고 믿음직한 퍼핀즈계 진정한 멘토다. 그와 동시에 은퇴한 록스타 캐릭터로 과거 밴드 뮤지션으로 활동했던 조니 뎁과 함께 극중 잘 어우러진다.
감독: 네스토르 F. 데니스 / 목소리 출연: 조니 뎁, 김대중(내레이션) / 수입: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러닝타임: 71분 / 개봉: 2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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