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징어게임2’ 대본 어메이징해” 넷플릭스CEO가 직접 밝힌 시즌2[종합]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테드 서랜도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넷플릭스코리아 사옥에 방문해 임직원 및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테드 서랜도스는 이날 “이곳에 와서 너무 기쁘다. 한국 스토리텔링 산업이 발전되어 있는데 취재진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기자들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에 보여주는 관심이 굉장히 많다. 그 점이 고무적이고 전해주시는 의견이 좋은 쇼를 만들어내고, 그 쇼들이 전세계에 울림을 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2023년에 다들 보셨겠지만 ‘길복순’, ‘더 글로리’ 등 많은 쇼들이 전세계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2024년에는 ‘피지컬100’, ‘스위트홈2’, 다들 기대하시는 ‘오징어게임2’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테드 서랜도스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오징어게임2’ 세트장에 가보신 것으로 알고 있다. 난 아직 못 가봤다. 그래서 거기 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거기에서 황동혁 감독이 다시 재현하는 세계관이나 게임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나선 테드 서랜도스는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가장 재밌게 본 콘텐츠 중 하나는 ‘피지컬100’을 꼽기도.

▲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 제공ㅣ넷플릭스
▲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 제공ㅣ넷플릭스

그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올해 가장 기대되는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해 “‘오징어 게임’ 시즌2다. 시즌2가 정말 어메이징하다. 대본이 너무너무 좋고 새로운 게임들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익사이팅’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즌2가 시즌1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지”에 대해서는 핑거 크로스(행운을 빈다는 의미의 제스처) 포즈를 취하며 “그러길 바란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미국판 오징어 게임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저스트 루머”라고 답하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추후 ‘오징어 게임’으로 파생되는 새로운 버전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코리아 퍼스트”라며 한국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드 서랜도스 CEO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행사에 참석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지난해에는 국무총리 및 정부 고위 인사와 만남을 가졌고, 박찬욱 감독과 대담을 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에서는 넷플릭스 임직원들과 교류할 예정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차·테크 

  • 2
    아파트 단지 뒤편서 불에 탄 승용차 발견, 그런데 차 안에는...

    뉴스 

  • 3
    “고별전을 위한 투입” 2년 만에 그라운드 밟은 '한국 축구 레전드', 기립 박수 터졌다

    스포츠 

  • 4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차·테크 

  • 5
    '100억대 자산가' 82세 여성, 역대 최대 규모의 로맨스 스캠 피해당했다 (피해액)

    뉴스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조선일보 고문 “尹, 김건희 여사 베갯머리 인사 협의는 국정 농단”

    뉴스 

  • 2
    호부지는 ERA 6.13 클로저의 부활 프로젝트 준비완료…어쩌면 개봉도 못한다? 지금은 FA의 시간

    스포츠 

  • 3
    "열정을 던져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 10일 진행, 3000여 명 팬들 '열기 후끈'

    스포츠 

  • 4
    홈캠이 아니었다면 믿지못할 장면(feat.고양이)

    뿜 

  • 5
    서브웨이 광고 찍은 안성재.jpg

    뿜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차·테크 

  • 2
    아파트 단지 뒤편서 불에 탄 승용차 발견, 그런데 차 안에는...

    뉴스 

  • 3
    “고별전을 위한 투입” 2년 만에 그라운드 밟은 '한국 축구 레전드', 기립 박수 터졌다

    스포츠 

  • 4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차·테크 

  • 5
    '100억대 자산가' 82세 여성, 역대 최대 규모의 로맨스 스캠 피해당했다 (피해액)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조선일보 고문 “尹, 김건희 여사 베갯머리 인사 협의는 국정 농단”

    뉴스 

  • 2
    호부지는 ERA 6.13 클로저의 부활 프로젝트 준비완료…어쩌면 개봉도 못한다? 지금은 FA의 시간

    스포츠 

  • 3
    "열정을 던져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 10일 진행, 3000여 명 팬들 '열기 후끈'

    스포츠 

  • 4
    홈캠이 아니었다면 믿지못할 장면(feat.고양이)

    뿜 

  • 5
    서브웨이 광고 찍은 안성재.jpg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