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연습생 시절 어색해진 사연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2018년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몰이를 한 (여자)아이들.
5명의 멤버 중 총 3명이 태국(민니), 중국(우기), 대만(슈화)출신의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그야말로 다국적 걸그룹인데요. 데뷔를 앞둔 연습생 시절 민니와 우기가 한 남자에게 어장관리를 당한 적 있다고 합니다.
16, 17세의 어린 나이였던 두 사람은 슈화가 한국에 오기 전 룸메이트로 지내며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비밀이라곤 없던 두 사람이었는데요.
어느날 우연히 민니의 휴대폰에 뜬 톡을 발견한 우기.
자신이 호감을 갖고 연락하며 지내는 남성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그 친구랑 연락하냐?”라고 물었더니 민니에게 돌아온 대답은 “너도?”였다고요.
그저 어장관리를 당했을 뿐이었지만, 서로에게 잘못했다는 느낌에 처음으로 어색함이 생기고 말았다는 두 사람. 나중에 팀이 되면 서로 같은 사람을 좋아하지 말자고 약속했고, 이는 (여자)아이들 멤버들 간의 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리더 소연은 연락하자마자 서로에 알려 분란의 여지를 만들지 말자고 제안했는데요. 혹시 어장관리남이 같은 회사였냐고 묻자 두 사람은 ‘노 코멘트’로 일관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29일 8곡의 수록곡이 담긴 두 번째 정규 앨범 [2]를 발매했으며,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 등 총 24개 지역과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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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