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는 실제 반려견을 2마리나 키우는 유명 반려인이다.
얼마나 반려견을 사랑했는지 최근에는 반려견 관련 영화 ‘도그데이즈’에도 배우로 참여했다. 극중 이현우는 자리를 비운 여친의 반려견 스팅을 돌보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현우를 비롯해 윤여정, 유해진, 다니엘 헤니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반려견이라는 특별한 단짝을 만나면서 외로움을 딛고 변화하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 최근 영화의 제작진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견과 함께 한 ‘도그데이즈’ 현장
영화 ‘도그데이즈’의 촬영 현장은 작품의 이야기 만큼이나 따뜻했다.
김덕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도그데이즈'(제작 CJ ENM)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 초보 엄마 아빠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반려견이라는 특별한 단짝을 만나면서 외로움을 딛고 변화하는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2월7일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도그데이즈’의 제작진이 따뜻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장면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김덕민 감독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윤여정의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조연출과 주연 배우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또한 계획형 싱글남 민상을 연기한 유해진는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현실적인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윤진과 정성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반려견 스팅을 두고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다니엘 헤니와 이현우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윤여정의 조언으로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진 탕준상의 모습은 청춘의 성장을 기대케 한다.
‘도그데이즈’에 출연해 뜻밖의 연기력을 과시한 반려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완다, 차장님, 스팅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도그데이즈’만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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