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20분 뛰고 패배한 손흥민이라고 불리는 배우 ‘이상진’
얼마 전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소년시대’는 주연이었던 임시완, 이선빈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가 탄생한 작품입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배우는 ‘부여농고 찌질이 5인방’의 대장인 조호석 역의 ‘이상진’인데요. 입에 착 붙는 충청도 사투리로 시리즈 내내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 닮아서 죄송합니다.
한편 좀 다른 이슈로도 요즘 유명한데, 바로 손흥민 선수와 얼핏 외모가 닮았다는 점입니다 다. iMBC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본의 아니게 닮아 보여서 죄송하다고 토로했는데요.
심지어 ‘120분 풀타임 경기를 뛰고 패배한 손흥민’, ‘기력이 쏙 빠진 손흥민’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군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드라마 ‘신병 2’에서도 요령 없고 소심한 오석진 소대장 역으로도 찬사가 쏟아졌었지요. 캐릭터 분석을 너무 잘해서 원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찌질함’을 잘 연기했다는 평이었습니다. 손흥민을 닮았는데 웬일인지 ‘하남자’ 전문 배우가 되고 있다는…
그러고 보니 2023년 한 해만 돌아봐도 ‘택배기사’, ‘신병 시즌2’, ‘사장돌마트’,’ 소년시대’ 등 바삐 불려 다녔던 배우. 아마 앞으로 더 바빠질게 뻔해 보이는데 이제는 손흥민 선수에게 미안해하지 말고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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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딱하시네요 빨리 악플이 사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