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26·이동민)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15일 첫 미니음반 ‘엔티티'(ENTITY)를 내고 8년 만에 솔로 데뷔한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아티스트와 본체인 이동민으로서 느끼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엔티티’는 ‘개체’라는 뜻이다. 집을 콘셉트로 잡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이동민 그 자체를 보여주고자 했다. 전곡 작사에 참여해 ‘나의 모든 면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스테이’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컨트리 팝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슬퍼하는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의 가사는 그리운 것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차은우가 전하고자 하는 ‘엔티티’ 전체의 의미를 관통하는 노래다.
뮤직비디오에서 차은우는 직접 연기를 한다.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웨얼 엠 아이(WHERE AM I)’, 풋풋하고 감성적인 ‘너와 단둘이’, 상실감과 반항을 표현한 ‘XX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 소중한 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오며 나눈 소중한 추억과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는 ‘메모리즈(Memories )’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차은우는 앨범 발매 전인 이날 오후 5시 30분 공식 틱톡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열고 솔로 앨범 전곡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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